KBO 통산 홈런 랭킹 1위는 누구??!

암만 야구는 투수놀음이라고 해도 야구의 꽃은 홈런이다. 그 호쾌한 포물선을 그리면서 담장을 넘어가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통쾌해진다. 홈런은 단순 1점을 뽑아내는 솔로홈런부터 만루에서 한방에 4점이나 낼 수 있는 만루홈런까지 있다.

 

 

 

 KBO 40년이 넘은 역사에서 과연 홈런을 가장 많이 때린 선수는 누구일까?

 

5위는 기아타이거즈의 최형우 선수다. 그는 통산 0.312의 타율에 1,461타점을 기록했다. 홈런은 자그마치 356개 때려냈다. 아직 현역이기에 기록은 더 증가할 것이다. 별명은 해결사다.

 

 

 

4위는 KT위즈의 박병호 선수다. 통산 0.278의 타율에 1,045타점을 기록했고 홈런은 362개이다. 당연히 박병호도 아직 현역이라 기록을 더 증가할 것이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무려 4년 연속 홈런왕을 기록했고 2년 동안 MLB미네소타에서 뛰지 않았다면 4년이 아니라 5년 6년 연속 홈런왕을 했을 수도 있다.

 

3위는 이제는 은퇴한 영원한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선수다. 0.309의 타율에 1,425타점을 기록했고 홈런은 374개다. 9경기 연속 홈런이라는 세계 신기록을 보유했고 2010년에는 전무후무한 타격 7관왕을 했던 롯데의 프랜차이즈 스타다. 한미일 리그 모두 활약한 최초의 한국인타자며 각리그마다 두 자릿수 홈런기록도 가지고 있다.

 

2위는 SSG랜더스의 최정 선수다. 0.287의 통산타율에 1,367타점을 기록했고 홈런은 429개를 쳤다. 아마도 1위 기록을 깰 유일한 선수라고 보고 있다. 500 홈런 시대를 열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한다. 데뷔 때부터 꾸준하게 홈런을 쳤기에 가능하지 않나 싶다.

 

 1위는 국민타자 이승엽이다. 0.302의 타율에 1,265타점을 챙겼고 홈런은 467개를 때려냈다. 명실상부 홈런왕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 지금은 기록이 깨졌지만 2003년도에 56 홈런을 때려내 아시아 홈런 신기록도 기록했었다. 현재는 최강야구 감독에서 두산베어스 감독이 되어 팀을 지휘할 예정이다.

 

이상 KBO역대 통산 홈런랭킹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음 포스팅을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