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역대 최다골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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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는 1983년에 출범했다. 나와 나이가 같다. 처음 출범할 당시에는 명칭이 슈퍼리그였다. 그러다 1998년에 K-리그로 변경했고 2010년부터 가운데 - 를 빼고 K리그가 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져왔다.

 

 

 

단일리그였던 K리그는 2012년 승강제를 도입하고 2013년 2부 리그를 창설하면서 두 개의 디비전을 보유하게 되었다. 현재는 프로리그인 K리그 1과 K리그 2 그리고 세미프로리그인 K3리그, K4리그, 아마추어 리그인 K5~K7리그까지 K리그 디비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자, 축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골을 40년 가까이 이어져온 K리그에서 가장 많이 넣은 선수는 누구일까?

 

5위부터 순위로 알려주겠다.

 

5위는 우성용선수다. 1973년생으로 439경기엣 116골을 기록했다. 191CM의 장신으로 꺽다리, 고공폭격기로 불렸던 선수로 항상 좋은 경기를 유지한 것으로 유명하다.

 

4위는 김은중선수다. 1979년생으로 444경기에서 123골을 기록했다. 문전에서 날카로운 침투 및 높은 결정력을 가졌고 날카로운 패스로 기회를 만드는데 뛰어나 별명은 샤프였다.

 

3위는 김신욱선수다. 1988년생으로 333경기에 123골을 기록했다. 골은 김은중선수와 같으나 경기수가 적어서 3위에 랭크되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때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이었지만 김호곤 감독의 지시로 중앙 공격수로 출전하면서 빛을 본 케이스다.

 

2위는 데안(유고슬라비아)이다. 1981년생으로 K리그 역대 최고의 용병으로 꼽힌다. K리그에서 3년 연속 득점왕, 4년 연속 시즌베스트 11, 리그 3회 우승, 리그컵 1회 우승, 1회 우 K리그 MVP 등 용병이지만 K리그에선 전설이다.

 

그리고 대망의 1위는???

 

1위는 모두가 예상했겠지만 바로 이동국선수다. 1979년생으로 504경기에서 215골을 기록했다. 출전 횟수나 시간부터 시작해서 득점은 말할 것도 없고 K리그에서 이동국을 빼고 논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한 위치에 있다. 현역 때는 국대로서 중동킬러라고 불렸을 만큼 유독 중동팀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이상으로 K리그 역대 통산 최다골 순위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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