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궁 : 경남 하동에 위치한 돌탑이 아름다운 배달성전

삼성궁 소개

삼성궁은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길 86-15의 청학동에 위치한 선원으로 '배달성전 삼성궁'이라고도 불린다. 단군 이래의 홍익인간 정신을 계승한다고 주장하며 여러 돌탑을 쌓고 솟대를 세우는 등 한민족 특유의 옛 모습을 재현해 냈다.

 

 

 

정보

주소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길 86-15
이용시간	08:30 ~ 17:00(12월부터 3월까지 동절기에는 마감시간이 16:30)
휴일	연중무휴
주차	소형 100대 정도 주차공간 존재
입장료	어른 8,000원 / 청소년 5,000원 / 어린이 4,000원
문의처	055-884-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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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하동출신 출신 한풀선사 강민주 씨가 1983년에 고조선시대의 소도를 복원, 민족의 성조인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신성한 성역이다. 단군 이래의 역사와 문화를 되찾고자 하는 목적으로 1984년부터 33만 제곱미터의 터에 궁의 울타리를 쌓고, 수천 개의 돌탑을 쌓아 올려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고 있다.

 

주요 시설

삼성궁을 대표하는 주요 시설은 다음과 같다.

 

①건국전 : 환인, 환웅, 단군의 영정을 봉안하고 있다.

 

②천궁 : 삼성궁의 중심 건물로, 이곳에서 제사를 지내고 명상을 한다.

 

③마고성 : 인류의 시조인 마고 할머니를 모신 성이다.

 

④다물광장 : 삼성궁의 입구에 위치한 광장으로, 이곳에서 축제와 행사가 열린다.

 

개천대제

삼성궁 개천대제는 매년 10월 3일에 열리는 행사로, 단군왕검의 탄생을 기념하고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의식을 말한다. 개천대제는 삼성궁의 가장 큰 행사로 이날엔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방문한다.

 

교통

①자동차 : 내비게이션에 '삼성궁' 또는 '배달성전 삼성궁'을 입력하거나, '경남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길 86-15'를 직접 입력하여 이동한다. 서울 출발 시 약 5시간 정도 소요되며 부산 출발 시 2시간 30분 정도, 통영에서는 1시간 30분 정도 달리면 도착할 수 있다.

 

②대중교통 : 시외버스나 기차를 이용해 하동까지 간 뒤 하동에서 청학동으로 들어가는 버스를 타고 삼성궁 입구에서 내리면 된다. 하동에서 청학동으로 가는 버스가 하루에 3~4회 밖에 운행되지 않아 방문 전에 버스 운행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이곳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많아 교통이 다소 혼잡해질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여유시간을 두고 출발하는 것을 추천한다.

 

영상

 

마무리

1980년대의 삼성궁은 진지하게 무예를 수련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존재했으나 국유 관광지로 바뀌면서 이제 수련하는 사람들은 볼 수 없다. 하지만 하동의 비경이라 불릴 만큼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기에 화개장터와 더불어 하동을 방문하면 무조건 들르게 되는 필수코스가 되었다.

 

 

 

각원사 : 대한불교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의 말사

다산초당 : 다산 정약용이 유배생활을 했던 유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