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촉석루 소개
촉석루는 경남 진주에 있는 고려시대 때 만들어진 건축물로 진주 8경 중에 제1 경인 곳이다. 진주성 내에 위치한 이 누각은 남강변 절벽 뒤편에 있는데, 이곳에서 예전에 군사를 지휘하던 사람이 올라와 명령하던 대이기도 하다.
2. 정보
: 촉석루의 정보는 다음과 같다.
명칭 | 진주 촉석루 |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 진주성 내 |
관리기관 | 진주성관리사업소 |
이용시간 | 09:00 ~ 18:00 |
주차 | - 촉석문 앞 주차장(소형만 가능) - 공북문 주차장(대형 17면, 소형 15면) - 보건소 주차장(대형 9면, 소형 35면) - 진주성 관광버스 주차장(관광버스 14면) |
입장료 | 어른 2,000원 / 청소년 및 군인 1,000원 / 어린이 600원 ※진주시민, 7세미만 어린이, 65세이상 어른, 장애인 복지카드 소유자, 국가유공자증 소지자 무료 |
문화재번호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 666호 |
문의처 | 055-749-5171 |
홈페이지 | 촉석루 관련 페이지 바로가기↑ |
3. 역사
촉석루는 고려 공민왕 14년에 세워져서 일곱 번이나 중수를 거쳤다. 그리고 한국전쟁 때 크게 불탔다가 1960년에 다시 재건이 되었다. 재건되기 전까지 촉석루는 국보 276호로 지정이 되어있었으나, 불타고 난 다음 재건이 된 후에는 경남 지정 유형문화재 666호로 지정되어 있다.
4. 규모
촉석루는 정면 5칸, 측면 4칸의 팔작지붕으로 된 이층 누각의 형태를 띠고 있다. 1층의 기둥은 돌을 다듬어 세웠고 2층 누각의 기둥은 나무로 되어 있으며, 중앙과 좌우 세 곳에 누각으로 오르는 계단이 만들어져 있다.
5. 의미
촉석루는 임진왜란 당시 남쪽 장대로서, 군사적 요충지이자 진주대첩의 지휘본부 역할을 한 곳이다. 진주성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촉석루는 남강과 진주 시가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6. 영상
7. 오는 길
촉석루는 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10 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위치적으로 상당히 좋아 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아주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진주 시내버스는 120번, 130번 등 주요 노선을 비롯해서 사실상 시내로 향하는 버스는 아무거나 잡아타도 촉석루를 거친다.
자차로 올 때는 진주성 정문 공북문에 있는 유료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서문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떨어진 공용무료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겠다.
8. 마무리
촉석루는 2012년 CNN에서 선정한 한국의 명소 50곳에 선정될 만큼 건축미와 풍경의 아름다움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아무래도 촉석루에서 남강과 함께 내려다보이는 경치가 아주 훌륭하지만, 그와 더불어 강 건너편에 망경동 강변에서 바라보는 야경도 환상적이기는 하다.
진주는 눈이 정말 오지 않는 곳인데, 만약에 눈이 왔다고 하면 꼭 촉석루를 가볼 만하다. 촉석루에서 보는 설경은 무척이나 아름답지만 평생 몇 번 볼 수 없는 희귀한 장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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