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황제 칭호가 붙은 유일한 사람?!(펠레)

 

 바로 브라질의 축구선수,본명은 에드송 아란치스 두나시멘투,애칭은 펠레.바로 그거 축구황제이다.

 

 FIFA월드컵 역사상 유일하게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고,당시 펠레를 영입하려던 유럽구단을 막으려 브라질에서 국외 반출 불가인 국보로 지정한 인물이기도 하다.

 

 어린시절 펠레는 브라질의 흔한 빈민가 출신이었다.공부는 별로 좋아하지 않고 축구를 좋아했으며,파일럿을 비롯한 여러 장래희망을 가지고 있었던 어머니한테 응석도 부리고 약간 소심하기도 한 평범한 아이였다.펠레가 10살 될때 브라질 전역에 마라카낭의 비극이 일어났다.당시 라디오로 경기중계를 듣던 자신이 존경하던 아버지가 눈물을 흘리는것을 처음 보았고,이때부터 브라질을 월드컵 우승시키고,우루과이에 복수할것을 예수상앞에서 맹세했다고 한다.그리고 그는 결과로 모든걸 증명해냈다.

 

 펠레의 플레이스타일은 모든 능력이 정점에 가까운 완벽한 육각형 선수라고 한다.최근에 멀티 플레이어나 육각형선수들이 많아졌는데 펠레는 그중에서도 단연 정점이라고 할수 있다.인사이드 표본으로 불릴만한 드리블과 패싱능력을 활용한 기회창출 그리고 우수한 골 결정력이 해결사 역할만이 아니라 공중 경합 능력도 당대 최고였고 수비 가담까지 완벽했다고 한다.그래서 컴플리트 포워드로 불렸다.

 

 

 

 그의 위상은 두말하면 입아플 정도다.로이터 스포츠부 선정 20세기 최고의 스포츠인에서 1위를 차지했고 IOC선정 20세기 최고의 스포츠인에서도 1위,타임 선정 20세기 가장 중요한 인물 중 3인의 스포츠인에 무하마드알리와 재키로빈슨과 함께 선정 뉴욕타임즈 선정 역대 최고의 스포츠인 1위 등..나열하기도 힘들다.

 

 당연히 그의 가장 큰 업적은 월드컵 3회 우승이다.특히 거저 얻은 업적이 아니라 그가 주축이 되어서 이룬 업적이다.혹자는 펠레가 유럽 무대 경험이 없다고 그의 업적들을 까내리기도 하는데,펠레가 뛸 당시에 남미는 유럽과 축구계를 양분하던 시절이다.남미가 지금처럼 유럽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던 시기가 아니었다.그는 국내컵대회에서 6회우승과 3회의 득점왕,리그에서는 10회우승과 11회 득점왕을 달성했다.그의 팀성적도 엄청나게 화려하다.

 

 펠레의 저주라고 아는가?그가 말을 하면 항상 반대로 이루어진다는 펠레의 저주.웃음으로 넘기기엔 너무 찰떡같이 반대로 맞춰서 경악을 금치 못한다.한때는 중요한 경기가 있을때 펠레가 어떤 이야기를 할지 세계가 주목을 했었다.

 

 펠레는 2022년 12월 29일 향년 82세의 나이로 하늘로 갔다.펠레의 최대의 라이벌이었던 마라도나에 이어 펠레까지 세상을 떠나면서 두명의 레전드는 이제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과연 펠레의 황제칭호를 이어받을사람은 이제 누구일까?과연 생기기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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