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남한산성행궁 : 조선의 역사를 간직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1. 남한산성행궁 소개

조선시대 1704년에 지어진 남한산성행궁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해 있으며 사적 제480호로 지정되어 있기에  문화적으로 상당히 중요성을 간직하고 있다. 남한산성이라는 유명한 영화에서 봤듯이 이곳은 숙종이 북벌을 계획하면서 건설된 궁궐로, 조선시대의 궁궐의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 명소이기도 하다.

 

 

 

2.정보

장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935-1
이용시간	10:00 ~ 18:00
입장료	어른 2,000원 / 어린이 1,000원(경기도민은 무료)
휴일	월요일
주차	주차가능
문의처	031-743-6610
홈페이지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바로가기↑

 

 

 

3.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시대의 건축양식이 잘 드러나기도 하고, 역사적으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 피난처로 사용되기도 했기에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현재 남한산성행궁은 그 문화적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4. 남한산성 옛길

조선시대 후기 10대로 중 하나인 봉화로의 일부 노선으로, 서울과 지방을 연결하는 주요 노선 중 하나였다. 봉화로의 일부 구간과 주변의 다양한 역사문화를 연결해 탄생시킨 것이 바로 남한산성 옛길이다. 동서남북 4개의 특색 있는 길을 걸으면 선조들의 숨결이 느껴지고, 바쁜 일상 속에서 휴식이 주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5. 마무리

일제 강점기 때 파괴되었다가 10여 년간의 긴 공사를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된 남한산성행궁은 병자호란 때의 아픔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그래서 행궁을 돌다 보면 안내도가 중간중간 설치되어 있어있긴 해도 자세한 내막을 알고 싶은 경우가 생긴다. 그때는 문화관광해설센터가 무료로 운영 중이니 생생한 전문가의 해설을 직접 들으며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에게 역사와 이야깃거리가 풍부한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행궁에서 뜻깊은 시간을 나누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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