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 : 동해와 삼척에 걸쳐있는 전설과 역사를 간직한 유서깊은 산

두타산

두타산 소개

두타산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와 삼척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353m로 산이 높은 편이며 부처가 누워있는 형상으로 박달령을 사이에 두고 청옥산을 마주 보고 있다.

 

 

 

정보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33
이용시간 일출시 ~ 일몰시까지
주차 ①무릉계곡 제 1, 2, 3 주차장 : 주차비 2,000원

②댓재공원 주차장 : 무료
입장료 어른 2,000원 / 청소년·군인 1,500원 / 어린이 700원
문의처 033-570-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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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계곡관광지 바로가기↑

 

 

 

유래

두타산의 이름은 불교용어인 '두타(頭陀)'에서 유래되었다. 두타는 '번뇌의 티끌을 떨어 없애 의식주에 탐착하지 않으며 청정하게 불도를 닦는 일'을 뜻한다.

 

특징

두타산은 웅장한 암반이 대부분 아주 부드러운 편이며, 넓고 부드러운 암반이 긴 계곡에 많이 존재한다. 그리고 들머리고도가 800M 이상일정도로 아주 높은 편이다. 등산을 하다 정상 가까이에 도착하면 벌레와 자연 그대로의 풀들이 많으며 특히 산을 오르면 만나게 되는 금강소나무 길과 협곡 조망은 가히 기가 막힐 정도의 풍경을 자랑한다.

 

두타산두타산

대표 명소

①베틀바위 : 베틀 모양의 기암절벽으로, 두타산의 상징적인 명소다.

 

②마천루 협곡 : 베틀바위에서 용추폭포로 이어지는 협곡으로, 기암절벽과 폭포가 어우러진 절경을 볼 수 있다.

 

③무릉계곡 : 두타산에서 시작하여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계곡으로, 수려한 경관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④두타산성 : 두타산 정상에 위치한 산성으로,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⑤용추폭포 : 두타산의 폭포로, 3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등산코스

①무릉계곡 코스 :관리사무소 - 베틀바위 - 마천루 - 정상 - 용추폭포 - 관리사무소

: 무릉계곡 코스는 해발 200m도 안 되는 저지대에서 시작하여 1,353m까지 고도가 급격하게 올라가기 때문에 경사가 가파르고 매우 힘든 편이다. 경기도에서 가장 힘든 명지산이나 용문산보다도 힘들기로 소문이 나 있기에 초보자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코스다.

 

②댓재 코스 : 댓재 - 통골목이 - 정상

: 댓재 코스는 해발 800m에서 시작하여 550m만 올라가면 돼서 경사가 비교적 완만한 편이다. 들머리 800m에서 정상 1,353m까지 550m 이상을 올라야 하고 원점회귀하더라도 왕복 12km이므로 땅 짚고 헤엄치기라고 할 수는 없지만, 무릉계곡에서 오르는 것과 비교하면 확실히 쉽다. 대신 대중교통이 매우 열악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영상

두타산 베틀바위가 44년 만에 완전 개방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두타산을 찾고 있다.

 

두타산두타산

마무리

두타산은 한국의 명산으로서 매년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는 산이다. 깎아지른 암벽이 노송과 어울려 금세 무너질 듯 아슬아슬하게 물과 어울린 무릉계곡의 절경 골짜기는 비경이며, 동해와 불과 30리 거리에 있어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기려는 피서객들에게는 이상적인 산이기에 꼭 한번 두타산을 들러서 정상까지 등반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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