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키 로빈슨 : 최초의 흑인 야구선수 이야기
▷재키 로빈슨 소개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했던 최초의 미국 흑인 야구 선수. 인종차별이 극심했던 20세기 미국에서 유색인종으로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야구선수로 활약하며 스포츠계에서 흑인 인권 운동의 상징으로 평가받는 사람이다. 야구선수를 은퇴하고 나서도 흑인 저소득층에게 집을 지어주기 위한 사업을 하는 등 흑인 인권 운동을 위해 헌신했다고 한다. 이러한 업적으로 인해 역사상 유일한 전구단 영구결번선수로 지정되어 그의 등번호 42번은 어떤 야구선수도 쓸 수 없다. 또한 야구선수로는 두 번째로 의회 명예 황금 훈장도 수여받았다. 그는 10년이라는 짧다면 짧은 메이저리그 생활을 했지만 임팩트만큼은 화끈했다. 1382경기에 나와서 5804타석 동안 1518안타를 쳐냈고 137 홈런과 734타점 그리고 197 도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