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법성포 단오제 : 500년 전통의 우리나라 대표 단오 축제

▷영광 법성포 단오제 소개

조성 중기부터 시작되어 500년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유서 깊은 민속축제다. 어업을 주업으로 삼던 법성포에서 인의산신에게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고, 바다에 만선을 기원하는 용왕제를 올리는 것이 시초가 되었다. 2022년에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11만 명 이상이 방문했기에 올해는 어마어마한 인원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정보

: 올해 단오제 주제는 '단오, 만사형통'이라고 한다.

축제일정	2023년 6월 22일(목) ~ 6월 25일(일) / 4일간
축제장소	전라남도 영광군 진굴비길 154-13
이용요금	무료
주최 / 주관	사)법성포단오제보존회
문의처	061-356-4331
홈페이지	영광 법성포 단오제 홈페이지 바로가기↑

 

 

 

▷주요 행사

: 법성포 단오제에는 난장트기, 산신제, 당산제, 용왕제 등이 열린다.

난장트기	법성포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에로부어 단오제를 후원하던 단체 중 하나인 보부상 조직 '백목전계'를 상징하는 짚신과 패랭이,오색 천을 걸어두었으나.지금은 지역 사회 단체의 깃발을 설치하고 지역민의 화합과 성공적인 단오제 개최를 기원한다.
산신제	마을 수호신인 산신에게 지내는 제사로써 재앙과 환난을 예방한다.
당산제	당산굿은 마을의 안녕과 풍요 등을 기원하고 마을의 공동체 문화를 선도해왔고 마을을 하나로 묶어주는 통합의 기능을 한다.
용왕제	수신인 용왕에게 풍어를 빌고 거친 바다가 생활의 터전인 어부들이 사고없이 안전한 조업을 하길 기원한다.

 

▷민속놀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씨름은 단오제의 대표적인 행사이며 내로라하는 씨름선수들이 총집합한다. 그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는 그네 타기 체험이 열린다. 그리고 탈춤 공연과 농악 공연을 보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깊게 즐길 수 있으며 뱃놀이를 통해 법성포 단오제만의 매력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마무리

강릉단오제와 더불어 우리나라 대표 2대 단오제인만큼 역사와 전통이 깊다고 볼 수 있다. 이번엔 특별하게도 KBS 국악한마당, 전국국악경연대회 전국 팔씨름대회, 씨름왕 선발대회, 가요 콘서트, 단오 학생 예술제, 그리고 드론 라이트쇼까지 이때까지 하지 않았던 특별한 것들로 가득 채워졌다고 하니, 힘 잔뜩 실은 만큼 잔뜩 기대하고 가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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