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우 : 신들의 바다 정원이라 불리는 남태평양의 청정 휴양지

팔라우 소개

팔라우는 태평양 서부에 위치한 섬나라로,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사이에 위치해 있다. 약 34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9개의 섬에만 사람이 거주하고 대부분의 섬은 무인도라고 한다. 면적은 제주도의 4분의 1 정도에 불과하고 인구는 약 2만 명 정도 추정한다.

 

 

 

정보

면적	457㎢
인구	16,733명(2021년 기준)
수도	응게룰무드
정치체제	대통령제, 공화제
공용어	영어, 팔라우어
국교	없음
통화	미국달러
수교현황	1995년 3월 22일

 

 

 

기후

팔라우는 열대 해양성 기후로 연평균 기온이 27℃ 일정도로 따뜻하며 습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거기다 5월부터 11월까지는 우기에 속해 강수량이 너무나도 많은 편이고 건기에는 또 강수량이 매우 적어진다. 만약 여행계획을 잡았다면 기후를 고려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산업

팔로우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해양 생물로 인해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기에 관광업이 가장 발달되어 있다. 그리고 섬나라 특성상 어업이 같이 발달했으며, 이곳에는 열대 해양성 기후 특성상 가지고도 있기에 코코넛과 바나나, 그리고 파인애플이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이라 관련 농업도 발달이 되어 있다고 한다.

 

자연

팔라우는 34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벨다옵(Babeldaob), 앙가우르(Angaur) 등의 큰 섬들이 있으며, 이들 섬에는 열대 우림, 맹그로브 숲, 산호초 등 다양한 자연환경이 존재한다. 특히, 팔라우의 산호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데, 약 1,000여 종의 산호가 서식하고 있으며, 이들 산호초는 해양 생물의 서식지이자,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다이빙 포인트이기도 하다. 그리고 만타가오리, 상어, 거북이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들 해양 생물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볼거리이기도 하다.

 

환경보호

팔라우 정부는 환경을 지키기 위해 상당히 민감하기 때문에 독특한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다. 우선 산호초와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서 선크림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해양 오염을 막기 위해서 플라스틱 사용도 적극적으로 제한한다. 그리고 관광객의 수도 제한하여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주요 관광지

팔라우에 관광을 가게 된다면 필수적으로 들러야 하는 주요 관광지들은 다음과 같다.

 

①팔라우 밀키웨이: 바닥에 부서진 산호초 가루가 쌓여 우유를 풀어놓은 것처럼 색깔이 특이한 곳이다. 이곳에서 산호초 가루를 몸에 바르고, 바다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②젤리피쉬 레이크: 독성이 없는 수백만 마리의 해파리가 서식하는 호수로서 해파리와 함께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③팔라우 아쿠아리움: 다양한 해양 생물을 볼 수 있는 팔라우 최고의 수족관이다.

 

④벨라우 국립박물관: 팔라우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이곳에서 팔라우에 대해서 알 수 있다.

 

⑤팔라우 롱 비치: 아름다운 해변과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영상

 

마무리

팔라우는 신들의 바다정원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청록빛 바다, 하얀 모래사장,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또한, 다이빙의 천국이라고 불릴정도로 이곳에서 다이빙은 물론 스노클링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도 많은데, 특히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이빙 포인트로고 꼽히는 블루홀이 바로 여기 팔라우에 있다.

 

시간과 여유가 있다면 정말 죽기전에 한 번은 가보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매력적인 곳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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