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또폭포 : 암석과 절벽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형태의 폭포

1. 엉또폭포 소개

엉또폭포는 제주도의 월산마을에 있는 폭포를 말한다. 높이가 50m에 폭은 10m에 달 할 정도로 매우 큰 폭포인데, 주위에 암석과 절벽이 정말 환상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기에 보기만 해도 더위가 가실정도로 매력적이다. 엉또폭포는 서귀포 70경 중에 하나로 지정되어 있다.

 

 

 

2. 정보

: 엉또폭포의 정보는 다음과 같다.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엉또로
이용시간	09:00 ~ 18:00
휴일	연중무휴
주차	주차가능
입장료	무료
문의처	064-760-3192
홈페이지	엉또폭포 홈페이지 바로가기↑

 

 

 

3. 이름의 유래

엉또폭포는 작은 바위 그늘집이라는 제주도식 이름이다. 숲속에 숨겨져 있다가 비가 내리면 폭포가 나타난다고 하여 숨은폭포라고도 불린다. 이름답게 비가 올 때 위용스러운 자태를 드러내는데,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절로 가슴이 뻥 뚫린다.

 

4. 아름다운 시기

엉또폭포는 아무래도 비가 많이 내리는 7월~8월이 가장 아름답고 멋지다. 이때 폭포의 물이 가장 넘쳐흐르기도 하며, 주변의 숲이 울창해지기 때문에 다른 기간보다 훨씬 아름다운 풍경을 관찰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다른 시기에는 별로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엉또폭포는 사시사철 어느 때가도 멋진 관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5. 주의사항

폭포 주변이 물기 때문에 상당히 미끄러운 편이다. 그래서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이동할 때도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물놀이하기에 폭포 주변은 물줄기가 워낙 거칠고 급격하게 파도가 변하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 사실 그냥 보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6. 마무리

서귀포시 강정동 월산마을을 지나거나 500m 약근천으로 따라 올라가면 엉또폭포를 쉽게 만날 수 있다. 더운 여름철에 보는것만으로도 더위를 잊을수 있을만큼 매력을 가진 엉또폭포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언제든지 만날수 있기에 시간이 되는 사람들은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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